본문 바로가기
일기/일상

습관

by 돌돌시레 2024. 11. 17.

새벽마다 날 깨워주는 널 보면서
네가 내 삶에 많이 끼어들었구나 싶어

둘에서 하나로 줄어도 이렇게
존재감이 거대한데
너까지 사라진다면

나는 아마도 평생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릴 거야

'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워요  (0) 2024.11.19
통증  (0) 2024.11.18
행운  (0) 2024.11.16
당연한 것  (0) 2024.11.15
대화  (0) 2024.11.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