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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38

무언가 깨달음 일상에서 깨닫는 순간을 마주할 때 성장한다고 느낀다. 혹은 내 시야가 넓어지거나 객관성을 손에 넣거나. 종일 의식했던 일이 있었는데 날짜만 확인하고 안일하게 시간을 보지 않아서 신청을 못했다.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는데 다행히도 예전에 비슷한 일로 크게 낙담한 적이 있다. 당시 상처를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나도 모르게 이유를 만들고 그것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공하려고 들더라. 저절로 생기는 회피기질로 깨닫는 지점이 있어서 좋았다. 미루거나 도망친다면 그건 해결이 아니라 그저... 저번도 이번도 실수와 실패 뿐이지만 덕분에 많이 데였고 배웠다.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말자. 해야할 일을 쭉 찾고 매일 수행해야하는 업무를 파악하고 부지런하게 굴자. 타인에게 다정하게 구는 사람을 만나면 많이 배운.. 2024. 11. 8.
꿈을 꿨는데 엄마도 고양이도 나와서 좋았다.. 내가 아닌 내 삶을 사는 이야기였는데 억울한 일이 천지였는데 사랑하는 존재들이 나와서 날 응원해주는 꿈이었다. 보고싶다고 생각하면 한번씩 꿈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 벌써 흐려진 꿈이지만 사람이 넘쳐나는 학교 안까지 따라와서 의자 밑에서 만져달라고 나 여기 있다고 냥냥 울던 내 하얀 고양이가 선명하다. 사람을 진짜 무서워하던 앤데 내가 그렇게 좋았니 2024. 11. 7.
23년 연말 챌린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0. 18.
오랜만에 꿈에 엄마가 나왔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9. 29.